최근 레미콘에서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콘크리트용 화학혼화제 입니다. 이 화학혼화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학혼화제

화학 혼화제도 다양한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PC계열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화학혼화제가 레미콘에서 어떤 역할을 해줄까요? 대표적인 효과로는 감수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레미콘을 만들때 물이랑 시멘트를 혼합합니다. 그리고 너무 반죽이 되면 물을 넣어서 질게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물을 넣으면 강도가 빠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 물 대신 화학혼화제를 넣으면 시멘트가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적은 물을 넣어도 유동성과 작업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감수효과입니다.

 

이 감수효과가 혼화제의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물을 적게 쓰고 작업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강도면에서도 유리합니다. 그래서 화학혼화제를 반드시 사용합니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유동성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 레미콘이 아닌 부침개반죽처럼 쭉 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레미콘과는 상당히 다른 스타일의 유동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렇게 고유동레미콘이 필요하다면 혼화제를 첨가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중에서 레미콘을 타설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도로긴급보수나 빨리 레미콘이 굳어야 할 경우에도 혼화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합니다.

 

혼화제를 사용하면 레미콘을 빨리 굳게 할 수 있고, 늦게 굳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레미콘의 성능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레미콘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굵은골재 품질평가하기  (0) 2020.08.05
잔골재율은 얼마가 적당할까?  (0) 2020.08.05
혼화재의 종류 알아보기  (0) 2020.08.05
작업성 테스트 방법들  (0) 2020.08.04
모래(잔골재)조립율의 중요성  (0) 2020.08.04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