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에는 혼화재가 들어가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시멘트 종류라고 생각을 해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레미콘에는 시멘트 말고 다른 것들이 들어가게됩니다. 분체종류들을 통틀어서 혼화재료라고 합니다.

 

혼화재료

대표적으로는 시멘트가 있습니다. 반드시 들어가야하는 혼화재료입니다. 시멘트도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5가지 종류 정도가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플라이애시가 있습니다. 석탄재 입니다.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입니다. 이는 발전소 입장에서는 부산물이고 폐기물이지만 레미콘에 적당히 섞어서 쓰면 다양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플라이애시를 레미콘에 넣어주면 볼베어링효과라고해서 레미콘의 유동성을 높혀주게 됩니다. 그리고 장기강도 증진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포졸란 반응이라고 합니다.

 

슬래그파우더도 혼화재료중 하나 입니다. 흰색으로 생겼습니다. 이는 철강업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입니다. 이역시도 레미콘에 넣어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슬래그파우더의 경우 마찬가지로 레미콘의 유동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그리고 장기강도 증진효과가 있습니다. 플라이애시처럼 포존란반응은 아니지만 잠재수경성반응으로 인해서 장기강도가 증진되게 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혼화재료가 있습니다. 석회석미분말도 있고 다양한 재료들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3가지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혼화재료입니다. 무엇보다 강도를 발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멘트 입니다. 시멘트가 많이 들어가야 강도가 잘 나옵니다. 다른혼화재료의 경우 10~20%정도 치환해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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