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을 만드는 방법

보통사람들은 레미콘을 만들 일이 없습니다. 아마 그냥 필요한 경우 시멘트나 모래 정도 조금 사서 물 넣고 섞어서 미장할 때 사용할 것입니다. 아니면 시골에서 간단한 공사?나 작업을 할 때 레미콘을 소량 만들어서 사용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레미콘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레미콘 만드는 방법

레미콘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바로 물이랑 시멘트 입니다. 이 두가지를 섞어도 강도를 발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페이스트라고 표현을 합니다. 여기에 모래나 자갈을 넣으면 레미콘이 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시멘트와 물을 넣고 모래를 넣으면 이것은 몰탈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자갈을 넣어주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레미콘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 간편하게 미장을 하거나 아파트 바닥같은 곳은 몰탈로 작업을 합니다. 여기에는 자갈이 들어가지 않죠. 하지만 아파트 벽이나 기둥같은 곳에 타설을 할 때는 자갈이 들어갑니다. 자갈이 들어가야지 사이사이에서 시멘트를 지탱해주면서 강도를 높혀줍니다.

 

아무튼 레미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이랑 시멘트 모래 자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4가지의 재료를 가지고 적절한 비율로 섞어서 만들어주면 됩니다. 정해진 공식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보통의 일반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물이랑 시멘트를 1:1 비율로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진 레미콘이 필요하면 물을 조금 더 넣으면 됩니다. 되직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물을 적게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보통은 물을 통해서 반죽의 질기를 맞춥니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물보단 화학혼화제로 반죽의 질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을 넣어서 반죽을 조절할 경우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물을 넣으면 질어지지만, 그만큼 강도는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물을 적게 넣으면 작업성은 떨어지겠지만 강도는 올라갑니다.